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사건 사고/세월호 특별법 (문단 편집) === 세월호 아이들이 과연 제적될 만한 근거가 있는 것인가 === 대다수에서는 세월호 아이들이 '''당연히 학교에도 전원 출석했고 수학여행도 가게 되었는데''' 무단결석을 한 것도 아니고 의무적으로 충실히 출석하다가 사고로 죽음을 당한 아이들이 과연 학교 제적을 받을만한 일이냐고 반박하고 있다. 만약 그 아이들이 전원 결석을 했다면 학교에도 나가지 않았을 것이고 사고로 죽는 일도 없었을 것이라는 주장이었다. 결국은 '''학교 때문에 아이들이 죽었는데 오히려 가해자가 거짓말을 하는 꼴'''이 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다. 아이들이 무단으로 결석하였다면 말 그대로 '''세월호 수학여행도 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것이 유가족들의 주장에서도 나왔다. 유가족들 역시 '''그 애들이 무단으로 결석한 것도 아니고 정당히 학교에 나와서 수학여행을 가다가 그렇게 비명하에 갔는데 학교가 정당히 출석하고 학교의 지시를 따랐던 애들을 제적시킨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반발하고 있다. 그리고 일부에서는 '''그런 사고 와중에도 애들을 피신하라고 지시를 내리지도 않은 학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애들이 그렇게 죽어가는데 학교는 그 동안 뭐하고 있었나,[* 책 <세월호라는 기표>에 실린 논문 '세월호 참사, 우리는 언제까지 ‘지못미를 반복할 것인가'에는 이런 구절이 나온다: "세월호 참사 과정에서 희생된 교사들을 포함해서 학교 측 역시 과오가 많이 있었을 것이다. 사고 당일 단원고 관계자들은 진도로 내려가 부모들 앞에서 사죄했다. 그런데, 죄송하다는 말 이외에 이들이 무슨 과오를 저질렀는지 밝혀진 게 없다. 아마 사과한 그들도 도덕적인 책임 외에 뭘 잘못했는지 모를 것이다. 잔인한 물음이 되겠지만, ‘가만히 있어’라는 명령 이후, 배가 완전히 침몰하기까지 교사들이 무엇을 했는지 궁금하다. 물론, 교사들은 조난 전문가가 아니며 따라서 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는 해도,''' [[가만히 있으라]]는 명령이, 즉 1차 위기 매뉴얼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면 2차 매뉴얼로 재빠르게 이행했어야 한다. 그들이 30~40분간 위기 상황에서 아이들을 진정시키는 것 외에, 그리고 끝내 그들과 함께 최후를 맞이하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게 없었다면, 그때 한국의 교육도 침몰한 것이다."'''] 정당히 학교 출석하다가 죽었던 애들을 제적시킨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